충북지방경찰청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산악회 행사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입건된
김상문 전 보은군수 후보를 오늘(11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김 전 후보는
하유정 충북도의원과 함께
지난 3월 보은지역의
한 산악회 야유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 전 후보는
정당의 공천을 받을 목적으로
선거구민들에게 입당원서를 받으면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