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보고 여직원 성희롱…청주 통합산단공단 간부 해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7.11 댓글0건본문
청주시 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의 한 간부가
근무 중 음란 동영상을 보며
여직원들을 성희롱한 것으로 드러나
해임됐습니다.
공단은 지난 10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전 청주시 사무관으로 명예퇴직한 뒤
공단 간부로 입사한
58살 A 부장을 해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사무실에서 근무 중
음란물을 수시로 보고,
여직원들의 옷차림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는 언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단 측은 A 씨에게 사직을 권유했으나 거부하자
징계위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공단은
청주 옥산·오창·현도·내수 지역 4개 산단을 관리하는 민간 기업으로
산단 내 기업들이 내는 회비와
청주시 보조금으로 운영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