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부고속도로 추진위원회는
"제2 경부고속도로로 건설 계획에
동천안~청주 옥산 지선 연결을 포함하라"고
국토교통부에 요구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3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경부고속도로 동천안에서
청주 옥산으로 직접 연결하는 지선을 건설하면
충북은 물론 경상도 쪽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은
동천안~청주 옥산 지선 연결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24년 6월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서울에서 세종을 잇는
고속도로 조성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