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구에 2개 이상 학교가 있는 공동학구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학교로만
전학이 가능한 일방향 학구제가 확대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작은 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주로 농촌지역 기존 18개 공동학구에 적용했던
일방향 학구제를 확대하기로 하고,
행복씨앗학교 등 33개 학교의 공동학구에 대해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교육청은 일방향성 공동학구제 운영으로,
작은 학교의 전입생이 지난 2016년 82명,
지난해 126명, 올해 161명 등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