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부모회 ‘리베이트 챙긴 영양사 등 명단 공개·엄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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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6.26 댓글0건본문
충북 학부모연합회는
식품업체로부터 상품권 등 로비를 받은
영양사와 영양교사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엄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학부모연합회는 오늘(26일) 성명을 통해
“부도덕한 소수의 일탈 행위가
학교급식 전체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며
“로비 받은 학교급식 관계자들
명단 공개 및 엄벌,
학교 책임자의 관리·감독 준수 여부 조사,
영양사와 조리사 등
무기 계약직들의 순환 전보 인사시스템 구축,
급식비리 발생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 등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 대형 식품업체 4곳이
충북 등
전국 학교급식 종사자들에게
각종 상품권 등을 제공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금품 수수액이 100만 원을 초과한 한 명은 고발 조치하고,
혐의를 부인한 10명은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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