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참사 유족, 부실대응 논란 소방간부 복직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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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6.26 댓글0건본문
제천화재참사의 부실대응 논란으로
직위해제 됐던 소방간부 2명이 복직되자
참사유족들이 반발했습니다.
유족협의회는 어제(25일) 성명을 내고
“충북도 소방본부는 화재 참사에 책임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엄벌하겠다는
소방청과 경찰의 의견을 계속해서 무시하고 있다”며
“이번 복직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한
온전한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복직은 시간이 지나면서
화재 참사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편법과 위법을 자행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충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월 직위해제된
이상민 전 제천소방서장을
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으로,
김익수 전 종합상황실장을
도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으로
각각 발령했습니다.
직위해제 됐던 소방간부 2명이 복직되자
참사유족들이 반발했습니다.
유족협의회는 어제(25일) 성명을 내고
“충북도 소방본부는 화재 참사에 책임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엄벌하겠다는
소방청과 경찰의 의견을 계속해서 무시하고 있다”며
“이번 복직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한
온전한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복직은 시간이 지나면서
화재 참사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편법과 위법을 자행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충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월 직위해제된
이상민 전 제천소방서장을
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으로,
김익수 전 종합상황실장을
도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으로
각각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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