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단체장도 지방의회도 '민주당'...견제와 감시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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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6.1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6.13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집행부를 견제 감시해야 할
지방의원들 대부분이
단체장과 같은
민주당 의원들로 채워져
지방의회 제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정부의
높은 국정지지도를
등에 업은 민주당 후보들이
사실상 충북을 싹쓸이 했습니다.
충북도의회에선
32석 중 28석을
민주당 후보들이 차지했고,
자유한국당은 4석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청주시의회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 의회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충북지역 모든 시‧군 의회의 과반이
민주당 의원들로 채워진 겁니다.
이번 선거에서
도내 전체 시‧군 의회 116석 중
민주당은 73석을 확보했고,
자유한국당은 40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번 결과를 두고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민주당이 각 지방의회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등
의석 수가 과하게 많다는 겁니다.
이렇다보니 각 지방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제대로 할 지
도민들의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게다가 충주와 단양 등
한국당 단체장이 당선된
도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앞으로 4년 간 민주당 단체장의
도정 운영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거수기 역할만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당장 다음달부터 공식 출범하는
민선 7기 지방의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를 맡은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6.13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집행부를 견제 감시해야 할
지방의원들 대부분이
단체장과 같은
민주당 의원들로 채워져
지방의회 제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정부의
높은 국정지지도를
등에 업은 민주당 후보들이
사실상 충북을 싹쓸이 했습니다.
충북도의회에선
32석 중 28석을
민주당 후보들이 차지했고,
자유한국당은 4석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청주시의회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 의회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충북지역 모든 시‧군 의회의 과반이
민주당 의원들로 채워진 겁니다.
이번 선거에서
도내 전체 시‧군 의회 116석 중
민주당은 73석을 확보했고,
자유한국당은 40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번 결과를 두고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민주당이 각 지방의회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등
의석 수가 과하게 많다는 겁니다.
이렇다보니 각 지방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제대로 할 지
도민들의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게다가 충주와 단양 등
한국당 단체장이 당선된
도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앞으로 4년 간 민주당 단체장의
도정 운영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거수기 역할만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당장 다음달부터 공식 출범하는
민선 7기 지방의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를 맡은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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