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최근 열흘 사이
60여명의 학생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호소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오늘(15일)까지
이 학교 재학생 716명 중
8% 달하는 61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차례로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보건 당국은
집단 발병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