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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한국당 후보들, “KTX세종역 공약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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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6.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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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청주시의원 후보들이
“세종시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KTX세종역 신설 공약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임병운 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청주시 오송읍을 지역구로 하는 후보들은
오늘(12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역이 신설되면
오송역과 인근 공주역·서대전역의
위상과 가치가 훼손돼
충청권의 분열과 지역갈등을 야기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은
“만약 세종역이 신설되면
역간거리가 오송역과는 15㎞,
공주역과는 22㎞에 불과해
속도 저하로 저속철이 될 것“이라며
“이는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혈세 낭비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한국당 송아영 후보 등
세종지역 주요 후보들은
KTX세종역 신설 공약을
모두 자신들의 공약으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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