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유세차량 확성기로 인한
소음피해 신고건수가
100건을 넘어섰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어제(6일)까지
112상황실에 접수된
소음피해신고 건수는
10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내용은
유세 소음이나 확성기 음악 등이
시끄럽다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경찰은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신고가
빗발치고 있다"며
"법적으로 제재할 규정이 없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해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