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북도당 “선관위가 선거 공정성 훼손”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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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6.05 댓글0건본문
정의당 충북도당이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의당 소속 비례대표 후보만
선거 공보물 경력 표시를
2개로 제한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김종대 충북 선대위원장은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후보자 등록신청서 양식에 따라
경력을 2개만 작성했는데,
민주당 등 다른 정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10개 이상의 경력을 공보물에 표시했다”면서
“다른 정당 후보들은
다양한 경력을
공보물에 넣는 특혜를 보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정하게 선거관리를 해야 할 선관위가
규칙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특정 정당 후보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이라면서
“불공정한 공보물을 유권자에게 배포하게 만든 선관위는
해명하고 공식 사과하라“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 측은
“지난 지방선거까지는
경력을 두 개만 적게 돼 있었는데
이번부터
중앙선관위 유권해석이 달라진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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