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김병우 교육감 후보, “행복씨앗학교 학생들 인지능력 떨어져” 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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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5.2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심의보, 황신모 후보의 이른 바 보수 단일화에 대해 “실망스럽고, 억지스러운 모양새”라며 깎아내렸습니다.
김 후보는 또 “행복씨앗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원래부터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오는 학교” 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BBS청주불교방송과 HCN충북방송이 공동 주최한 방송토론회.
첫 번째 순서로 열린 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김병우 후보와 심의보 후보가 격돌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김 후보의 교육감 재직 시절 역점사업이었던 행복씨앗학교 사업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충주지역 고교평준화가 쟁점이 됐습니다.
먼저 심 후보는 그동안 수차례 지적돼 온 행복씨앗학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인서트]
심의보 도교육감 후보입니다.
반면 김 후보는 심 후보와 황신모 후보간의 보수 단일화를 두고 “구도만들기 단일화”라는 표현을 쓰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인서트]
김병우 도교육감 후보입니다.
특히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행복씨앗학교 때문에 기초학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패널의 질문에 “행복씨앗학교는 지정이전에도 기초학력 미달자가 많았던 학교이고,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오다보니 그런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인서트]
김병우 도교육감 후보입니다.
충주 고교 평준화를 두고도 두 후보는 큰 의견 차이를 보였습니다.
김 후보는 충주지역 학부모들의 76%가 고교 평준화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심 후보는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선 평준화를 하면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편 BBS청주불교방송과 HCN충북방송은 다음달 1일 청주시장선거, 다음달 5일 충북지사 선거 방송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심의보, 황신모 후보의 이른 바 보수 단일화에 대해 “실망스럽고, 억지스러운 모양새”라며 깎아내렸습니다.
김 후보는 또 “행복씨앗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원래부터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오는 학교” 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BBS청주불교방송과 HCN충북방송이 공동 주최한 방송토론회.
첫 번째 순서로 열린 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김병우 후보와 심의보 후보가 격돌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김 후보의 교육감 재직 시절 역점사업이었던 행복씨앗학교 사업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충주지역 고교평준화가 쟁점이 됐습니다.
먼저 심 후보는 그동안 수차례 지적돼 온 행복씨앗학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인서트]
심의보 도교육감 후보입니다.
반면 김 후보는 심 후보와 황신모 후보간의 보수 단일화를 두고 “구도만들기 단일화”라는 표현을 쓰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인서트]
김병우 도교육감 후보입니다.
특히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행복씨앗학교 때문에 기초학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패널의 질문에 “행복씨앗학교는 지정이전에도 기초학력 미달자가 많았던 학교이고,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오다보니 그런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인서트]
김병우 도교육감 후보입니다.
충주 고교 평준화를 두고도 두 후보는 큰 의견 차이를 보였습니다.
김 후보는 충주지역 학부모들의 76%가 고교 평준화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심 후보는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선 평준화를 하면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편 BBS청주불교방송과 HCN충북방송은 다음달 1일 청주시장선거, 다음달 5일 충북지사 선거 방송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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