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선거 코앞인데"...복잡해진 충북지역선거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5.1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후보사퇴와 공천번복, 그리고 탈당까지.
6·13지방 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충북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 공천을 확정 지은 이종욱 도의원은
지난 14일 돌연 예비후보를 사퇴했습니다.
정치권은 이종욱 도의원이 당내 갈등이나 자유한국당의 저조한 지지율로 인해
출마를 접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임헌경 전 도의원도 예비후보를 사퇴했습니다.
임헌경 전 도의원은 “바른미래당이 자신을 청주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던 결정을 번복해
사퇴와 함께 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9일
보은군수 후보로 공천한 김인수 도의원이 유권자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자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의 재심 요구를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다시 후보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또 충주시장 후보와 관련해
당내 유력 주자인 우건도 후보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아직 공천을 매듭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주시장 후보 공천 역시, 유행열 후보의 미투 논란이 터져 나오면서 경선 일정이 2주일 넘게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밖에 공천 과정에서 경선 결정이나 단수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사례도 잇따르면서
충북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후보사퇴와 공천번복, 그리고 탈당까지.
6·13지방 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충북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 공천을 확정 지은 이종욱 도의원은
지난 14일 돌연 예비후보를 사퇴했습니다.
정치권은 이종욱 도의원이 당내 갈등이나 자유한국당의 저조한 지지율로 인해
출마를 접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임헌경 전 도의원도 예비후보를 사퇴했습니다.
임헌경 전 도의원은 “바른미래당이 자신을 청주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던 결정을 번복해
사퇴와 함께 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9일
보은군수 후보로 공천한 김인수 도의원이 유권자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자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의 재심 요구를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다시 후보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또 충주시장 후보와 관련해
당내 유력 주자인 우건도 후보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아직 공천을 매듭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주시장 후보 공천 역시, 유행열 후보의 미투 논란이 터져 나오면서 경선 일정이 2주일 넘게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밖에 공천 과정에서 경선 결정이나 단수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사례도 잇따르면서
충북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