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부담스러운 '스승의 날'... 교권침해는 여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5.1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지역 교육 현장에서
교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15일)은
학생들이 스승에게 감사를 표하는
‘스승의 날’입니다.
손도언 기자가 스승의 날의 의미를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라는 말은 옛말을 넘어 없어진지 오랩니다.
존경과 감사의 대상인 교사의 존재감도 옛말이 됐습니다.
교권침해는 이젠 무너진 교권으로 대변되고 있습니다.
수업 중에 떠드는 학생에게 주의를 준 교사는 학생들에게 그져 가해자 일뿐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스승의 날을 폐지해 달라'는 교사들의 청원이 올라올 정돕니다.
오늘(15일)은 스승에게 감사를 표하는 ‘스승의 날’입니다.
하지만 교사들에게 부담스러운 날이 됐습니다.
실제 충북지역 5개 초·중·고교는 아예 스승의 날을 재량휴업으로 대처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충북 초·중·고교에서 일어난 교권침해사례는
2013년 71건, 2014년 35건으로 줄었으나, 2015년엔 99건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도 모두 9건의 교권침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교권침해가 계속되면서 교사들이 교단을 떠나고 있습니다.
명예퇴직 형태로 교단을 떠난 충북지역 교원은 해마다 수백명에 이릅니다.
교사들은 들뜬 마음으로,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으로 스승의 날을 맞이했습니다.
이젠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스승의 날은 ‘부담스런 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지역 교육 현장에서
교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15일)은
학생들이 스승에게 감사를 표하는
‘스승의 날’입니다.
손도언 기자가 스승의 날의 의미를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라는 말은 옛말을 넘어 없어진지 오랩니다.
존경과 감사의 대상인 교사의 존재감도 옛말이 됐습니다.
교권침해는 이젠 무너진 교권으로 대변되고 있습니다.
수업 중에 떠드는 학생에게 주의를 준 교사는 학생들에게 그져 가해자 일뿐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스승의 날을 폐지해 달라'는 교사들의 청원이 올라올 정돕니다.
오늘(15일)은 스승에게 감사를 표하는 ‘스승의 날’입니다.
하지만 교사들에게 부담스러운 날이 됐습니다.
실제 충북지역 5개 초·중·고교는 아예 스승의 날을 재량휴업으로 대처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충북 초·중·고교에서 일어난 교권침해사례는
2013년 71건, 2014년 35건으로 줄었으나, 2015년엔 99건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도 모두 9건의 교권침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교권침해가 계속되면서 교사들이 교단을 떠나고 있습니다.
명예퇴직 형태로 교단을 떠난 충북지역 교원은 해마다 수백명에 이릅니다.
교사들은 들뜬 마음으로,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으로 스승의 날을 맞이했습니다.
이젠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스승의 날은 ‘부담스런 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