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다리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청주 문의대교에
안전 난간이 설치됐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3월부터
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의 난간 높이를 1m 이상 높이고,
교량 좌우측에 500여m 길이의
안전난간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한편 청주 문의대교에서는
최근 5년 간
12건의 투신자살 사건이 발생하는 등
자살 다리라는 오명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