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겸직이 금지된
국립대학교 교수를
시 산하 기관 센터장에 재위촉해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청주시는
충북대학교의 허가를 받아
A교수를 지난 2015년
청주시 산하 기관 센터장에 위촉했고,
최근 A 교수의 센터장 재임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충북대는 이번 A 교수의 재임에 대해선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대해 A교수는
"올해 2월 임기가 끝난 뒤
보수나 회의수당을 일절 받지 않았고,
기준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될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