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반려견 카페에서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사체들이 발견돼
동물보호단체가
업주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반려견 카페에서
강아지 사체 3구가 나왔습니다.

동물 학대방지연합은
강아지들이
사료나 젖을 제때 먹지 못해
죽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업주가 고의로 밥을 주지 않는 등의
학대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