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남북화해무드…충북에서도 대북사업‘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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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5.0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지난달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 교류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지역에서도
대북지원 사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 돼지 몰고 나가기 운동본부가 발족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오늘(8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원과 시민의 기부를 받아
돼지 500마리를 북한에 보내기로 하고
기금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웠을 때
국민에게 가장 힘이 되고 위로가 됐던 육류가
돼지고기였다"며
"아직 경제난에 시달리는 북녘 동포에게
돼지를 보내
청주의 따뜻한 마을 전하려 한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조동욱 돼지 몰고 나가기 운동본부 공동대표입니다.
운동본부는 구체적인 시기와 전달방법에 대해선
우리 정부와 협의를 거친 뒤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충북도도 대북지원사업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8일)
통일부 장관과 만나
충북지역 대북사업에 대한 예산을
건의했습니다.
이 지사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의 만남에서
충북세계소방관 경기대회와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북한대표 초청을 요구했고,
북한 묘목 보내기 사업 등
남북 교류사업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지역의 대표 전략산업인
태양광 산업을 활용해
북한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원하는 사업 등도
건의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사입니다.
충북의 남북 교류 사업이
남북 관계 발전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지난달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 교류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지역에서도
대북지원 사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 돼지 몰고 나가기 운동본부가 발족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오늘(8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원과 시민의 기부를 받아
돼지 500마리를 북한에 보내기로 하고
기금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웠을 때
국민에게 가장 힘이 되고 위로가 됐던 육류가
돼지고기였다"며
"아직 경제난에 시달리는 북녘 동포에게
돼지를 보내
청주의 따뜻한 마을 전하려 한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조동욱 돼지 몰고 나가기 운동본부 공동대표입니다.
운동본부는 구체적인 시기와 전달방법에 대해선
우리 정부와 협의를 거친 뒤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충북도도 대북지원사업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8일)
통일부 장관과 만나
충북지역 대북사업에 대한 예산을
건의했습니다.
이 지사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의 만남에서
충북세계소방관 경기대회와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북한대표 초청을 요구했고,
북한 묘목 보내기 사업 등
남북 교류사업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지역의 대표 전략산업인
태양광 산업을 활용해
북한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원하는 사업 등도
건의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사입니다.
충북의 남북 교류 사업이
남북 관계 발전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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