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송인헌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군수 선거를 앞두고 유언비어,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일이 없도록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오늘(9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나용찬 전 군수
낙마 사건에 개입됐다는 소문이
시중에 돌고 있다"며
"전형적인 흑색선전으로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송 예비후보는
"이런 소문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괴산군수 예비 후보직을
자진해서 사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나용찬 전 괴산군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상고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확정받아
직위를 내려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