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충주 여경 사건'...경찰청, 투서작성자는 동료 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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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5.04 댓글0건본문
지난해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충주경찰서의 한 여경 사건과 관련해
무기명 투서한 동료 여경과
자백을 강요한 충북경찰청 감찰라인 관계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청은
충주경찰서 소속 36살 B 여경과
자백을 강요한
충북경찰청 54살 C 경감을
각각 무고 및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B 여경은
“숨진 여경이 동료 직원들에게
갑질과 상습 지각, 당직면제 등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7월과 9월사이 세 차례에 걸쳐
경찰에 무기명 투서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 경감은
무기명 투서를 근거로
감찰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숨진 여경에게
자백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B 여경과 C 경감을
각각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충북경찰청은
지난해 10월
'숨진 여경의 업무 태도‘와 관련된 투서를 접수하고
감찰을 벌이던 중
숨진 여경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강압 감찰 논란’이 일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충주경찰서의 한 여경 사건과 관련해
무기명 투서한 동료 여경과
자백을 강요한 충북경찰청 감찰라인 관계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청은
충주경찰서 소속 36살 B 여경과
자백을 강요한
충북경찰청 54살 C 경감을
각각 무고 및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B 여경은
“숨진 여경이 동료 직원들에게
갑질과 상습 지각, 당직면제 등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7월과 9월사이 세 차례에 걸쳐
경찰에 무기명 투서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 경감은
무기명 투서를 근거로
감찰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숨진 여경에게
자백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B 여경과 C 경감을
각각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충북경찰청은
지난해 10월
'숨진 여경의 업무 태도‘와 관련된 투서를 접수하고
감찰을 벌이던 중
숨진 여경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강압 감찰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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