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등 식품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충북지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도
덩달아 상승했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 포인트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가량 늘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이 대폭 상승한 품목별로 살펴보면,
감자 가격은 84% 올랐고,
시금치 가격은 63%, 고춧가루의 가격은 58% 등의
상승폭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