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단체장 도전 나선 충북도의원들 줄줄이 고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5.0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선 충북도의원들이
당내 공천 경쟁에서 밀리면서
줄줄이 고배를 마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이번 6.13 지방선거의
기초단체장 후보로 나섰거나
출마 의사를 보이고 있는
충북도의원은 10여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들 중
소속 정당의 공천장을 받은 의원은
김인수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유일합니다.
반면 남준영 변호사와
자유한국당 제천시장 선거 후보 경선을 벌인
윤홍창 도의원은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밀려 고배를 마셨습니다.
당내 공천 결과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한 후보들도
적지 않습니다.
한국당 엄재창 도의원은
단양군수 선거 경선에서
류한우 현 군수에게 패배한 후
공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같은 당 임회무 도의원 역시
당을 떠나 괴산군수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이언구 도의원도
지난달 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충주시장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양희 도의회 의장은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한국당 중앙당에 시장 후보를 전략공천 해달라는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출마를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음성군수 후보로 꼽혔던
최병윤 전 도의원 역시
선거구민에게 상품권을 전달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을 당하자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렇듯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시면서
지역정가에서는
“지난 9대, 10대 도의회가 물난리 파문 등
도민들에게 실망을 준 일들로
당내 공천 경쟁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지역의
도내 기초단체장 선거 공천에서
나머지 도의원들이 얼마만큼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선 충북도의원들이
당내 공천 경쟁에서 밀리면서
줄줄이 고배를 마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이번 6.13 지방선거의
기초단체장 후보로 나섰거나
출마 의사를 보이고 있는
충북도의원은 10여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들 중
소속 정당의 공천장을 받은 의원은
김인수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유일합니다.
반면 남준영 변호사와
자유한국당 제천시장 선거 후보 경선을 벌인
윤홍창 도의원은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밀려 고배를 마셨습니다.
당내 공천 결과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한 후보들도
적지 않습니다.
한국당 엄재창 도의원은
단양군수 선거 경선에서
류한우 현 군수에게 패배한 후
공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같은 당 임회무 도의원 역시
당을 떠나 괴산군수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이언구 도의원도
지난달 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충주시장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양희 도의회 의장은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한국당 중앙당에 시장 후보를 전략공천 해달라는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출마를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음성군수 후보로 꼽혔던
최병윤 전 도의원 역시
선거구민에게 상품권을 전달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을 당하자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렇듯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시면서
지역정가에서는
“지난 9대, 10대 도의회가 물난리 파문 등
도민들에게 실망을 준 일들로
당내 공천 경쟁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지역의
도내 기초단체장 선거 공천에서
나머지 도의원들이 얼마만큼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