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46년 만에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과 가치를 반영한

새 도민헌장 개정을 추진합니다.

지난 1979년 4월 충북도는

도민의 실천규범인 도민헌장을 제정하고

같은 해 청주 상당공원에 도민헌장탑을 세운바 있습니다.

이후 도민헌장은 최근 시대적 변화와

충북의 발전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충북도는 오늘(3일) 학계와 시민단체, 청년 등

21명을 도민헌장 개정추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 위촉하고 1회 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향후 위원회는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지속 가능하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가치를 중심으로

도민헌장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