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남북정상회담’…충북지역 여‧야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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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4.2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성사 소식에
충북지역 정치권이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난 지난 27일
"평화의 봄바람이 천 858명 충북 이산가족의
한 맺힌 눈물을 닦아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는 논평을 냈습니다.
충북도당은 이번 만남을
"남과 북의 정상이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
닫힌 빗장을 열고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동행을 시작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정의당 충북도당도 논평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을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어떠한 논평도 내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정치인들도 앞다퉈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정상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그리고 통일의 길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을 만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당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와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 역시
"과거의 남북 간 합의와 선언을 모두 계승하고
진정한 실천을 다짐하는 매우 뜻깊은 선언"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역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정치인들은
다가오는 선거를 의식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깁니다.
지역정가에서는
남북화해무드가 이대로 지방선거까지 이어지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지지도에 힘입어
각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선거를 앞둔 여‧야 각 정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성사 소식에
충북지역 정치권이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난 지난 27일
"평화의 봄바람이 천 858명 충북 이산가족의
한 맺힌 눈물을 닦아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는 논평을 냈습니다.
충북도당은 이번 만남을
"남과 북의 정상이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
닫힌 빗장을 열고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동행을 시작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정의당 충북도당도 논평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을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어떠한 논평도 내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정치인들도 앞다퉈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정상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그리고 통일의 길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을 만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당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와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 역시
"과거의 남북 간 합의와 선언을 모두 계승하고
진정한 실천을 다짐하는 매우 뜻깊은 선언"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역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정치인들은
다가오는 선거를 의식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깁니다.
지역정가에서는
남북화해무드가 이대로 지방선거까지 이어지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지지도에 힘입어
각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선거를 앞둔 여‧야 각 정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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