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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단일화 실패 네탓"...교육감선거 보수 후보 연일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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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4.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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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교육감 선거에 나선
보수진영의 심의보, 황신모 예비후보가
‘단일화 실패’를 두고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예비후보 모두,
‘단일화’에 찬성하고 있는데,
계속된 난타전으로
어떻게 단일화 합의를 이끌어 낼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보수진영의 심의보, 황신모 예비후보는
단일화 실패의 책임을 서로 떠넘기고 있는 모양셉니다.

두 예비후보의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심의보 예비후보는 오늘(25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 좋은교육감추대위원회가 추진했던 단일화를 대도민 사기극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황신모 후보의 배심원 투표 50%, 여론조사 50% 주장은 허위이고 합의된 바가 없는 거짓이며 꼼수로 도민을 속인 행위임을 다시한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예비후보는 이어 "추대위와 황 후보나 똑같이 합의된 사실도 없는 배심원제를
합의했다고 공포하는 등 거짓을 유포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단일후보로 황신모 예비후보를 추대한 '충북좋은교육감추대위원회'도
성명을 내고 "심의보 예비후보는 단일화 패배에 승복하고 흑색선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추대위는 "자신의 실패를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는 충북교육감 후보로서 취할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두명의 예비후보는 ‘단일화 합의’에 대해 서로 같은 입장입니다.

하지만 단일화 과정에서 어떻게 합의할지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왔습니다.

결국 단일화는 무산됐고, 연일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6·13지방선거가 이제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심을 얻기도 바쁠 시간에 두 예비후보는 단일화 논쟁으로 아까운 시간만 허비하고 있다는 게 보수진영 측의 설명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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