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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사칭해 4천만원 가로챈 3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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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4.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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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동창을 사칭해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30살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SNS 동창 모임에 가입해
모두 8명에게 4천만원을 빌린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가로챈 돈은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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