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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남북 화해무드’…충북도, 무예로 한걸음 더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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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4.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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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충북도가 ‘무예’를 통한
남북교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무예’가 남북 교류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북이 계승·발전시켜온 택견을 비롯한
전통무예라는 소중한 자산을
남북교류의 대표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남북화해 무드에 힘을 싣기 위해
‘무예’ 컨텐츠를 활용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이 지사는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국제무도경기대회를 통해
북한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여기에 이 지사는
“조선 정조임금 시기에 발행된
북한의 무예도보통지를 활용해
학술대회 교류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삽니다.
-

또 충북도는
그동안 역점 추진해온 강원, 호남, 충북을 잇는
강호축을 북한의 원산, 함흠까지 확대해
장기 국가계획에 반영시킬 계획입니다.

특히 충북도는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가 추진해 온
개성 영통사 복원사업을 계기로
성지순례 등 북한과의 종교 교류사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충북도는
금강산 제천사과농장을 기반으로
농업분야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옥천 묘목보내기 등
22개 대북사업 추진을 검토중입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

충북도의 남북교류 사업들이
통일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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