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합동조사단, “소방 대응부실이 화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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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4.18 댓글0건본문
29명의 생명을 앗아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와 관련해
소방합동조사단이
“소방대의 대응부실로
인명피해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했습니다.
조사단은 오늘(18일)
제천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재 당시 방화문을 닫고
비상계단으로 진입했거나
관창을 들고 갔다면
진입에 성공해 일부라도
생존상태로 구조할 가능성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2차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조사단은
"효율적인 인력 배분이 이뤄지지 못했고,
현장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탓에
현장 지휘가 미흡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유가족대책위원회는
조사단 발표 이후 입장문을 통해
"2차에 걸친 합동조사 결과를 시금석 삼아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함으로써
고인들의 희생을 위무하고
유가족들의 고통을 달래 주길 간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와 관련해
소방합동조사단이
“소방대의 대응부실로
인명피해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했습니다.
조사단은 오늘(18일)
제천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재 당시 방화문을 닫고
비상계단으로 진입했거나
관창을 들고 갔다면
진입에 성공해 일부라도
생존상태로 구조할 가능성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2차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조사단은
"효율적인 인력 배분이 이뤄지지 못했고,
현장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탓에
현장 지휘가 미흡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유가족대책위원회는
조사단 발표 이후 입장문을 통해
"2차에 걸친 합동조사 결과를 시금석 삼아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함으로써
고인들의 희생을 위무하고
유가족들의 고통을 달래 주길 간청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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