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충북도당이 공식출범합니다.

민주평화당은 6·13 지방선거를 두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충북도당을 창단해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화당 충북도당 창단으로 충북지역 선거 지형이 어떻게 변화될지 관심입니다.

민주평화당 충북도당 창단준비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주 S 컨벤션센터에서 창대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창단대회에는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를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와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창단대회에서 전 청원군의원 한종설 씨가 민주평화당 충북도당 초대위원장으로 취임합니다.

현재 민주평화당은 청주시장 후보와 청주시의회 후보 1명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종설 초대위원장은 “충북도당이 창단되면 본격 지방선거 체제로 들어선다”며 “창단 이후, 각 시군 단체장 후보를 물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