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이미지 실추 어쩌나..교수들 '성추행, 대낮 술판 등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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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4.1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성추행 교수,
제자와 대낮 술판 교수.
충북대학교 일부 교수들의 심각한 일탈로
대학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실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대학교는
과거 여학생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 A 교수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충북대학교 한 졸업생은 재학 시절 “A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SNS에 폭로했습니다.
이 졸업생은 “A 교수가 2010년 술자리에서 몸을 만지는 등 추행을 했다”며 “술집을 빠져나왔지만, 뒤 따라온 A 교수는 모텔에 가자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북대학 측은 해당 가해자로 지목된 A 교수에게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상탭니다.
해당 교수는 정년퇴임한 뒤 이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법학 전문대학원 B 교수는 지난달 제자 4명과 함께 대낮에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점심 무렵 시작된 술자리는 6~7시간 정도 이어졌고 마신 술만 맥주 50병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대낮 술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은 반강제적 술자리 때문에 수업에 들어가지 못했고
얼차려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충북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에 나선 C 교수는 동료 교수 10여명에게 동양란을 선물했다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충북대학교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한 이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동문들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성추행 교수,
제자와 대낮 술판 교수.
충북대학교 일부 교수들의 심각한 일탈로
대학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실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대학교는
과거 여학생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 A 교수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충북대학교 한 졸업생은 재학 시절 “A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SNS에 폭로했습니다.
이 졸업생은 “A 교수가 2010년 술자리에서 몸을 만지는 등 추행을 했다”며 “술집을 빠져나왔지만, 뒤 따라온 A 교수는 모텔에 가자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북대학 측은 해당 가해자로 지목된 A 교수에게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상탭니다.
해당 교수는 정년퇴임한 뒤 이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법학 전문대학원 B 교수는 지난달 제자 4명과 함께 대낮에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점심 무렵 시작된 술자리는 6~7시간 정도 이어졌고 마신 술만 맥주 50병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대낮 술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은 반강제적 술자리 때문에 수업에 들어가지 못했고
얼차려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충북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에 나선 C 교수는 동료 교수 10여명에게 동양란을 선물했다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충북대학교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한 이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동문들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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