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도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시설에 대해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용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식품제조업소 18곳과
일반음식점 3곳,
집단급식시설 2곳 등에서
노로바이러스와 대장균,
잔류염소농도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킬수 있는
바이러스로,
주로 설사와 복통, 구토 증상을 보입니다.

지난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식중독은
전국에서 모두 47건이 발생해
960여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