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지방선거 앞두고 충북 각 정당‘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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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4.0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6.13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충북지역 각 정당이 내홍을 앓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분 수습이 각 정당의
주요 선결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가장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선거판은
도지사 선거입니다.
문제는 여당 후보와 야당 후보의 싸움이 아닌
여당 후보간의 네거티브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는 겁니다.
도지사 선거 민주당 주자인
오제세 국회의원은
당내 상대후보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향해
“고인물은 썩는다”라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고,
이 지사는 오 의원을 향해
“품위를 지키라”고 응수하는 등
여당 후보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또 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도
토론회 참석여부와 컷오프, 결선투표제 등
여러 사안을 놓고 후보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탈당러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김영만 옥천구수가
경선방식에 불만을 품고 탈당했고
이언구, 임회무, 박종규 도의원이
탈당을 감행했습니다.
앞서 한국당 도지사 선거 후보였던
신용한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으로
당을 옮기기까지 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당 청주시장 선거 공천신청을 한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중앙당에
“청주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해달라”고 요청해
당내 상대후보들과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여기에 바른미래당 역시
김수민 신임 충북도당 위원장 선임을 놓고
중앙당과 충북도당 지역위원장들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지방선거까지 앞으로 두달.
각 정당의 후보자 경선과정에서
내홍은 더욱 깊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6.13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충북지역 각 정당이 내홍을 앓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분 수습이 각 정당의
주요 선결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가장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선거판은
도지사 선거입니다.
문제는 여당 후보와 야당 후보의 싸움이 아닌
여당 후보간의 네거티브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는 겁니다.
도지사 선거 민주당 주자인
오제세 국회의원은
당내 상대후보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향해
“고인물은 썩는다”라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고,
이 지사는 오 의원을 향해
“품위를 지키라”고 응수하는 등
여당 후보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또 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도
토론회 참석여부와 컷오프, 결선투표제 등
여러 사안을 놓고 후보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탈당러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김영만 옥천구수가
경선방식에 불만을 품고 탈당했고
이언구, 임회무, 박종규 도의원이
탈당을 감행했습니다.
앞서 한국당 도지사 선거 후보였던
신용한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으로
당을 옮기기까지 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당 청주시장 선거 공천신청을 한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중앙당에
“청주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해달라”고 요청해
당내 상대후보들과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여기에 바른미래당 역시
김수민 신임 충북도당 위원장 선임을 놓고
중앙당과 충북도당 지역위원장들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지방선거까지 앞으로 두달.
각 정당의 후보자 경선과정에서
내홍은 더욱 깊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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