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더민주 도지사 후보 공천방식, 중앙당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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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4.0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들이
‘공천 방식’을 두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오늘(2일)
당내 충북지사 선거 주자인
이시종 현 충북지사와 오제세 국회의원을 상대로
공천 신청자 면접심사를 벌였습니다.
이번 심사의 주요 목적은
공천 방식을 어떻게 결정하느냐 입니다.
전략공천으로 한 사람의 후보를
단독으로 공천할 것인지,
아니면 경선을 통해 두명 중 한 사람을
뽑을 것인지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이 지사는 현재
“당의 뜻에 무조건 따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오 의원은 경선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 의원 최근 기자회견에서
“이 지사에게 공천권을 준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거친 언행을 쏟아냈습니다.
지역정가는
“오 의원의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작심발언이
곧, 탈당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따라서 “중앙당이 오 의원의 탈당을 염두해
‘경선’에 무게를 두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옵니다.
반면 “올해 3번의 여론 조사에서
2번을 이 지사가 압승했기 때문에
중앙당이 전략공천으로
가닥을 잡지 않겠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부터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후보자간 점수가
20% 이상의 차이 날 경우 전략공천을,
후보자간 점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을 경우엔
경선을 진행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공천 방식 결정’이
이번주 중순쯤 발표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들이
‘공천 방식’을 두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오늘(2일)
당내 충북지사 선거 주자인
이시종 현 충북지사와 오제세 국회의원을 상대로
공천 신청자 면접심사를 벌였습니다.
이번 심사의 주요 목적은
공천 방식을 어떻게 결정하느냐 입니다.
전략공천으로 한 사람의 후보를
단독으로 공천할 것인지,
아니면 경선을 통해 두명 중 한 사람을
뽑을 것인지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이 지사는 현재
“당의 뜻에 무조건 따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오 의원은 경선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 의원 최근 기자회견에서
“이 지사에게 공천권을 준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거친 언행을 쏟아냈습니다.
지역정가는
“오 의원의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작심발언이
곧, 탈당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따라서 “중앙당이 오 의원의 탈당을 염두해
‘경선’에 무게를 두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옵니다.
반면 “올해 3번의 여론 조사에서
2번을 이 지사가 압승했기 때문에
중앙당이 전략공천으로
가닥을 잡지 않겠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부터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후보자간 점수가
20% 이상의 차이 날 경우 전략공천을,
후보자간 점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을 경우엔
경선을 진행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공천 방식 결정’이
이번주 중순쯤 발표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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