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선거 여권 주자인
오제세 국회의원이
이시종 지사와의 경선을
거듭 자신했습니다.

오 의원은
오늘(2일) 충북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와 박빙으로 나왔기 때문에
당의 공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도
5% 내외의 차이가 났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는
여론조사와 면접 점수에서
20% 이상 격차가 벌어지면
경선 없이 공천자를
결정할 방침이고,
20% 이내면 경선을 합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여론조사와
오늘 면접 점수를 합산한 뒤
3일 이후
이 지사와 오 의원의 경선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