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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침묵깨고 응수나선 이시종 지사…“오제세 주장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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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3.28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경선이냐, 전략공천이냐’.

충북지사 선거 공천 방식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와 오제세 의원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오 의원은
‘당내 경선’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 지사는 “오 의원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자신을 향한 날 선 비판에도 침묵하던
이시종 충북지사가
드디어 침묵을 깼습니다.

당내 공천경쟁자인 오제세 국회의원이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접촉한 결과
충북지사 선거는 경선으로 치루기로 했다”고
공언하자
이를 반박하고 나선 겁니다.

이 지사는 오늘(28일)
청주BBS 충청저널967에 출연해
“경선을 하는 것은 개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당과 당원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오 의원의 ‘충북은 경선이 확정됐다’는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공천 방식에 상관없이
“경선이든, 전략공천이든 당의 뜻에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삽니다.

반면 오 의원은
당내 공천 방식이 경선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오 의원은 오늘(28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사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박빙 상황이기 때문에
당연히 경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재차 강조한 겁니다.

[인서트]
오제세 국회의원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내일(29일)부터
복수 공천신청 선거구의 '경선 룰'에 따라
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 지사와 오 의원에 대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복수 공천신청 선거구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20% 이상 격차가 벌어지거나
면접점수와 합산해 20% 이상 차이가 날 때는
단수 공천을 하고,
20% 이내면 경선을 치를 방침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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