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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주장] ‘금품살포 의혹’, 최병윤 전 도의원의 또 다른 ‘꼼수’…민주당 정신차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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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3.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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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에서 처음으로 금권선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음성군수 선거 유력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병윤 전 충북도의원입니다.

최 전 의원이 최근 음성지역 한 행사장에 참석한 유권자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건넸다는 의혹입니다.

당시 상품권이 든 봉투를 건네는 모습을 목격한 한 군민이 이를 선관위에 신고한 겁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최 전 의원은 즉각 음성군수 선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불출마와 관계없이 선관위 및 사법당국의 조사는 계속 될 겁니다.

사실 최병윤 전 의원은 ‘좋지 않은 전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최 의원은 지난해 여름,
최악의 청주지역 물난리 속에 김학철 충북도의원 등과 함께 외유성 해외 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은 인물입니다.

당시 자유한국당은 논란이 커지자 김학철, 박봉순, 박한범 도의원을 제명시켰지만,

민주당은 최 전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자 당원 자격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음성군수 출마를 염두해 둔 ‘꼼수’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결과는 사실이었습니다.

‘꼼수’ 비판을 받았던 최병윤 전 도의원이 다시 ‘사고’를 친 셈입니다.

최 전 의원의 출마포기는 ‘금권선거’ 조사가 시작된데 따른 또 다른 ‘꼼수’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건도 전 충주시장의 ‘성폭력 미투’에 이은 최병윤 전 도의원의 금권선거 의혹.

더불어민주당 정신 차려야 합니다.

6.13 지방선거,

문재인 정부의 높은 국정지지도만 믿고 있다가 큰 코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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