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우건도 성추행 의혹에도 뒷짐만 진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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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3.2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의 성추행 의혹이
일판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진상파악과 후속조치에 나서야할
더불어민주당 측은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우건도 전 충주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지
벌써 2달이 다되가지만
민주당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성추행 의혹이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은 당내 후보자에게
“피해자를 향한 2차 피해를 가하지 말라”라는
공문만 보냈을 뿐
당내 후보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은
전혀 포착되지 않는 겁니다.
오히려 민주당 측은
우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깁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우 전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충북도청 공무원 A씨에게 신속히 접촉해
진상파악을 한 것도 아닙니다.
진상파악을 위해
A씨가 민주당 성폭력 신고상담센터로부터
연락을 받은 시점은
겨우 지난주입니다.
A씨가 중앙당 홈페이지에
관련 의혹의 글을 게제한 것이 1월달이었으니,
벌써 2달이 훌쩍넘은 셈입니다.
민주당은 그저
이번 일에 대해선 손을 놓고
관망만 하고 있는 겁니다.
일부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당의 미온적 태도에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이번 성추행 의혹은
우 전 시장 개인만의 일이 아니라
민주당 이미지 전체에
악영향을 끼쳐
도내 기초당체장과
광역‧기초 의원 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 전 시장의 성추행 파문에 대해
민주당은 면피할 방법만 찾고 있을 뿐
사태 해결 의지가 없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의 성추행 의혹이
일판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진상파악과 후속조치에 나서야할
더불어민주당 측은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우건도 전 충주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지
벌써 2달이 다되가지만
민주당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성추행 의혹이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은 당내 후보자에게
“피해자를 향한 2차 피해를 가하지 말라”라는
공문만 보냈을 뿐
당내 후보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은
전혀 포착되지 않는 겁니다.
오히려 민주당 측은
우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깁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우 전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충북도청 공무원 A씨에게 신속히 접촉해
진상파악을 한 것도 아닙니다.
진상파악을 위해
A씨가 민주당 성폭력 신고상담센터로부터
연락을 받은 시점은
겨우 지난주입니다.
A씨가 중앙당 홈페이지에
관련 의혹의 글을 게제한 것이 1월달이었으니,
벌써 2달이 훌쩍넘은 셈입니다.
민주당은 그저
이번 일에 대해선 손을 놓고
관망만 하고 있는 겁니다.
일부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당의 미온적 태도에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이번 성추행 의혹은
우 전 시장 개인만의 일이 아니라
민주당 이미지 전체에
악영향을 끼쳐
도내 기초당체장과
광역‧기초 의원 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 전 시장의 성추행 파문에 대해
민주당은 면피할 방법만 찾고 있을 뿐
사태 해결 의지가 없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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