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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들이받고 사흘만에 나타난 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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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3.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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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청주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현장을 이탈했다가
사흘만에 나타난 운전자 31살 A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새벽 3시 30분 쯤
청주시 봉산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가로수를 들이 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A씨는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했다가
사흘 뒤인 어제(20일)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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