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교육감 선거...보수진영 예비후보,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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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3.1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인
심의보 전 충청대 교수와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심의보, 황신모 예비후보는
오늘(3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충북 좋은 교육감 추대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후보 단일화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들 예비후보는
진보 성향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반기를 들고
출사표를 던졌던 보수 성향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들 후보는 "보수 교육감 후보를 단일화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합의서 역시, '보수'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합의서에 따르면 두 후보는 단일화를 위한 세부 방식과 검증 절차를 수시로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13일을 단일화 최종 기한으로 설정했습니다.
이 내용이 이행되지 않으면 '충북 좋은교육감 추대위원회' 진행 방식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심의보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이 단일화로 충북교육의 변화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황 예비후보는 "많은 논의를 거쳐 단일화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단일화가 이뤄지면 충북교육감 선거는 사실상 김 교육감과
단일 후보의 1대 1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인
심의보 전 충청대 교수와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심의보, 황신모 예비후보는
오늘(3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충북 좋은 교육감 추대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후보 단일화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들 예비후보는
진보 성향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반기를 들고
출사표를 던졌던 보수 성향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들 후보는 "보수 교육감 후보를 단일화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합의서 역시, '보수'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합의서에 따르면 두 후보는 단일화를 위한 세부 방식과 검증 절차를 수시로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13일을 단일화 최종 기한으로 설정했습니다.
이 내용이 이행되지 않으면 '충북 좋은교육감 추대위원회' 진행 방식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심의보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이 단일화로 충북교육의 변화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황 예비후보는 "많은 논의를 거쳐 단일화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단일화가 이뤄지면 충북교육감 선거는 사실상 김 교육감과
단일 후보의 1대 1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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