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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오제세 의원의 ‘청풍호 발언’…지역갈등만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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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3.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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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지사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한
오제세 국회의원이
얼마전 충주대 유역의 호수 이름을
‘충주호가 아닌 청풍호’라로 단정 지었죠.

오 의원의 발언에
제천지역민들은 반색했지만,
충주지역민들은 뿔이 났습니다.

보도에 손도언기잡니다.

[리포트]
오제세 의원은 지난 6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댐 유역의 호수 이름은 청풍호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오 의원은 제천지역의 주장대로 “충주댐의 수몰면적 중 4분의 3이 제천지역이어서 명칭 역시, 청풍호가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서트]
오제세 국회의원입니다.
“충주시민과 제천시민이 지금 명칭 문제로 갈등하고 있다. 저는 충주호와 청풍호가 차지하는 면적이 제천 쪽이 훨씬 많아 청풍호가 맞다고 생각한다”

제천시민들은 오 의원의 청풍호 명칭을 기회삼아 ‘청풍호 제정’ 운동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충주지역민들은 불쾌하다는 입장입니다.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충주호보다 청풍호가 맞다"는 오 의원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충주 연대회의는 오늘(12일) 청주시 분평동의 오 의원 사무실을 항의 방문하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오 의원의 ‘충주호 명칭은 망언이다. 지역 갈등을 조장한 도민적 발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서트 2]
충주 시민단체 관계잡니다.
“ ”

오 의원 청풍호 명칭 발언이 제천과 충주지역 간 갈등만 부채질 했다는 평갑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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