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선 학교들의
수학 여행지가
서서히 바뀌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학교들은
전통적으로
'수학여행 성지'인 경주를 비롯해
영남권을 가장 선호해 왔습니다.

하지만
경주와 포항의 잇단 강진으로
수도권과 제주 등
다른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안전’“이라며
“따라서
경주 등 영남권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