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의혹에 휩싸인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미투’ 폭로자의 주장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며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우 예비후보는
오늘(7일) 충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게시자가 올린 글에는
‘2005년 6월 우 후보가 총무과장으로 근무할 때의 일’이라고 했으나,
실제 총무과장 근무기간은
2005년 7월 25일부터
그해 9월 4일까지“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게시자가 13년전 당시
특정음식점에서 마셨다는 주류와 관련해서
해당 주류를 납품했던 업체는
그 시기에 주류를
판매한 적이 없다고 확인해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악의적으로 거짓 글을 만들어 유포해
자신을 흠집 내 이득을 보려는 세력을
반드시 밝혀 엄중히 처벌해 달“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