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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손 묶여 숨진 30대 여성, '타살 혐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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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3.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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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원룸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변사사건이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손이 묶여 숨진 38살 A 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수면제 성분과 혈액에서
알코올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8일 오후 3시 10분쯤
청주시 봉명동의 한 원룸에서
얼굴에 비닐봉지를 쓰고
손이 등 뒤로 묶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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