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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지방선거 D-100, 충북지사선거 3파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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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3.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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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6·13 지방선거가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 졌는데요.

지방 선거 D- 100일을 앞두고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선거 구도와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김정하 기자가
충북지사 선거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현재 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력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현 충북지사와
오제세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박경국 전 안행부 차관,
바른미래당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등
모두 4명입니다.

그동안 민주당과 한국당의
2파전으로 예견됐던 지사 선거는
최근 신 전 위원장의
바른미래당 행으로
3파전이 됐습니다.

먼저 이 지사는
아직까지도 지사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선거 사무실을 물색하고
보좌진이 지역 교수들과 함께
선거 공약 등을 다듬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지사 3선 도전 물밑작업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입니다.

이 지사의 출마선언은
이르면 다음달 중순이 될 것이란
예측이 나옵니다.

같은당 오 의원은
이 지사와의 경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청주 BBS와의 인터뷰에서
오 의원 스스로
“이 지사와의 경선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고,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지사를 향한 날선 비판을 쏟아낸 점 등이
경선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반면
신 전 위원장의 이적으로
박 전 차관은
한국당의 유력한 지사후보가 됐습니다.

박 전 차관은 선거전략으로
‘세대교체론’을 꺼내들었습니다.

연령상 70대인 민주당 후보들에 비해
10살 이상 젊은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겠다는 겁니다.

여기에 당을 옮긴 신 전 위원장도
바른미래당 지지표를 얻고,
‘40대 젊은 후보’를 강점으로 내세워
중년층과 청년층들의 표를 얻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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