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선거는
3판전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선거 열기는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심의보 전 충청대 교수와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 등
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이들 예비후보는
같은 고향과 출신학교가 같아
‘후보 단일화’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재선을 노리고 있는 김병우 현 교육감은
현재까지 출마의사를
공식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김 교육감은 5월 초쯤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