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육군 중령, 회식자리에서 부하 여장교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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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2.28 댓글0건본문
충북의 한 육군부대 소속 A 중령이 여군 장교를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7일) 밤 11시 쯤 A씨가 여군 소령 B씨를 성추행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당일 회식자리에서 B씨를 강제로 껴안는 등 추행하자 옆테이블에 앉아있던 시민 C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군 헌병대에 이첩했고, 군 헌병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를 보직해임조치했습니다.
또 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B씨를 다른 부대로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헌병대가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성적 군기문란 사범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징계위 회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7일) 밤 11시 쯤 A씨가 여군 소령 B씨를 성추행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당일 회식자리에서 B씨를 강제로 껴안는 등 추행하자 옆테이블에 앉아있던 시민 C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군 헌병대에 이첩했고, 군 헌병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를 보직해임조치했습니다.
또 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B씨를 다른 부대로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헌병대가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성적 군기문란 사범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징계위 회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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