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충북지역 준공후 미분양 주택 수는 990가구로,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260가구가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가
만 천 700가구에서
만 2천여 가구로 증가한 것에 비해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포함한
충북지역 전체 미분양 주택은
4천 600여 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