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지역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17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해 2억7천700여만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2억 7천100여만원을
정치 후원금으로 받았고,
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한국당 권석창 의원이
2억 4천여만원과 2억여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적은 후원금을 받은 의원은
경대수 의원으로,
정치 후원금 모금액은
4천400여만원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