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충북과학고 주변 축사난립 해결을 위해
학교 인근 부지에 대해 ‘학교용지’로
지목변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단재연수원과 유아교육진흥원, 과학고가 입주한
청주시 가덕면 상야리 일부 대지에 대해
청주시에
학교용지 지목변경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지목변경이 이뤄지면
이 일대에는 더 이상의 축사가
들어서지 못하게 될 전망입니다.

현재 과학고 주변에는 축사 35곳이 운영돼
이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주변 축사의 악취 등에 시달리고 있다”며
청주시에
“학교 인근 축사 신‧증축 허가를 반려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