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한국당 공천룰, 신인‧여성‧청년 가산점에 주자들‘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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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2.1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자유한국당이 최근
6.13 지방선거의
공천룰을 발표했습니다.
도지사와 시장·군수 출마자들은
발표된 공천룰의 '유‧불리'를 따지느라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중앙당 전국위원회는 최근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의 공천룰이 담긴
당헌‧당규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을 들여다보면
과거 당원‧국민경선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7대 3 비율로 반영했던 경선룰이
책임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5대 5비율로
조정됐습니다.
지지 당원을 많이 확보했거나
대‧내외 인지도가 높은 인물을
우선 발탁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또 이번 개정안에는
여성과 청년, 정치신인들에게
2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여성이면서 정치신인인 후보들에게는
최대 30%까지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이러한 공천룰이 적용되면
도지사 선거에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처음 정치권에 발을 들인
박경국 전 안행부 차관과
30대에서 40대 청년에 해당하는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이
가산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청주시장 후보군의 경우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여성 가산점 20%를 받게 되고,
천혜숙 서원대 교수는
여성이면서 정치신인인 점에서
30%의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이밖에도 제천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남준영 변호사가 정치신인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또 최광옥‧윤은희 충북도의원이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경우 여성 가산점을
각각 받습니다.
한국당은 조만간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 개정 당헌‧당규를 바탕으로
세부 공천 규정을 만들어
각 시‧도당에 후보자 공천 관련
지침을 내릴 예정입니다.
한편 경선 없는 전략공천 선거구는
중앙당과 시‧도당이 나눠 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깜짝 전략공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자유한국당이 최근
6.13 지방선거의
공천룰을 발표했습니다.
도지사와 시장·군수 출마자들은
발표된 공천룰의 '유‧불리'를 따지느라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중앙당 전국위원회는 최근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의 공천룰이 담긴
당헌‧당규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을 들여다보면
과거 당원‧국민경선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7대 3 비율로 반영했던 경선룰이
책임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5대 5비율로
조정됐습니다.
지지 당원을 많이 확보했거나
대‧내외 인지도가 높은 인물을
우선 발탁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또 이번 개정안에는
여성과 청년, 정치신인들에게
2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여성이면서 정치신인인 후보들에게는
최대 30%까지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이러한 공천룰이 적용되면
도지사 선거에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처음 정치권에 발을 들인
박경국 전 안행부 차관과
30대에서 40대 청년에 해당하는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이
가산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청주시장 후보군의 경우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여성 가산점 20%를 받게 되고,
천혜숙 서원대 교수는
여성이면서 정치신인인 점에서
30%의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이밖에도 제천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남준영 변호사가 정치신인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또 최광옥‧윤은희 충북도의원이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경우 여성 가산점을
각각 받습니다.
한국당은 조만간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 개정 당헌‧당규를 바탕으로
세부 공천 규정을 만들어
각 시‧도당에 후보자 공천 관련
지침을 내릴 예정입니다.
한편 경선 없는 전략공천 선거구는
중앙당과 시‧도당이 나눠 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깜짝 전략공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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